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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2회 < 럭셔리 절도범 / 남겨진 숫자4 > (방송일 : 2월 13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12 조회 2058

< 럭셔리 절도범 >


#피해액 수억 원, 고층 아파트 전문 털이범이 나타났다! 


 대낮에 고층 고급 아파트가 털리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아파트 현관문을 불상의 도구로 파손 후 침입, 귀금속과 명품 가방, 시계 등

무려 1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즉시 CCTV를 토대로 안양동안 경찰서 강력 3팀의 수사가 시작됐다.

 

 “인터폰 눌러서 대답 없으면 범행대상으로 잡는 거예요”
 “22층인데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아주 꾼이에요, 꾼”
 “1km, 30분 이상 범행 현장까지 걸어갈 정도 되면
  벌써 어느 정도 자기 노하우가 잡힌 절도 스타일이라고”

 

치밀한 절도 수법으로 무장한 절도범! 80개가 넘는 CCTV를 뒤졌지만

그에 대한 윤곽을 전혀 잡을 수 없었다

 

#고급 외제차량 타고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

 

철두철미한 절도 수법을 확인한 후,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한 강력 3팀 형사들!

그 결과 안양 뿐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동일 수법으로

고층 아파트가 털린 사실이 확인됐다.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려면 분명 차량을 이용했을 거라고 판단한 형사들!

사건 발생 지역을 통과한 수만 대의 차량번호를 분석, 그리고 한 대의 고급 외제차량을

추려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주거지가 일정치 않은 일명 떴다방 절도범!

 

과연 전국을 활보하는 대낮 고층 아파트 절도범에 대한 추적은 성공할 수 있을까?

 

< 남겨진 숫자 4 >

 

#처참한 뺑소니 사망 사고, 살아있었던 피해자


지난 달 19일 밤, 경기도 이천의 한 외진 도로에서 끔찍한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다.

한밤중 도로를 걷고 있던 백발의 80대 노인을 치고 그대로 달아난 것!

허리가 꺾일 정도로 심한 충격을 받았음에도 최초 발견 당시 살아있었다는 피해자.

그러나 결국 병원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단서 없는 현장, 미궁에 빠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이천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형사들.

현장에 떨어져 있는 건 깨알 같은 유리파편 뿐! 외진 도로라 CCTV는 물론 목격자도 없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사고 직후 눈까지 내리면서 단서를 찾을 길이 막막해 졌다

 

#남겨진 숫자 4

 

그런데 최초 신고자는 사고현장을 발견하기 4분 전에, 도로를 걷고 있는 피해자 역시 봤었다는 것!

그리고 그 시각 사고현장을 지난 또 다른 운전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4로 시작하는 차량번호!
과연 이천경찰서 사고조사계 형사들은 난관을 뚫고 비정한 뺑소니범을 검거할 수 있을까?

 

2월 13일(목)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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