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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59회 < 휴대전화 밀수단 / 손톱만 한 표적 > (방송일 : 1월 16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1-16 조회 1504

<휴대전화 밀수단>
 

# 스마트폰 밀수출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1년 반의 수사!

 

깜박하는 사이 잃어버린 내 휴대전화! 돌아올 줄 알았던 휴대전화가 바다 건너 외국에 있다면?


“택시에 두고 내렸는데 다시 전화해도 안 받더라고요.”
“한 번 잃어버리면 끝이에요. 다시 돌려받는 경우가 거의 없죠.”

 

고가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며, 덩달아 늘고 있는 휴대전화 밀수출 범죄!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려도 이미 해외로 건너가 찾지 못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 대의 휴대전화를 불법거래하고 중국이나 홍콩 등지로 밀반출하는 조직이 포착됐는데...

 

휴대전화 밀수출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원미경찰서 형사 2팀이 수사에 착수한지 1년 반! 휴대전화 매입책과 수거책 등 200여 명에 가까운 피의자를 검거했지만 범행은 계속됐다. 생각보다 더 치밀하고 복잡한 그들의 조직망! 일반 회사로 위장해 매입책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죄행위를 벌이고 있었는데... 하루빨리 범죄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스마트폰 밀거래 조직의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점점 지능화되는 그들의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


 

<손톱만 한 표적>


# 진화하는 휴대전화 절도단! 유심칩만 노린다!

 

분식집, 세탁소 등 손님이 많지 않은 영세업소만 돌며 휴대전화를 절취한 일당! 4명이 한데 몰려다니며 주인의 시선을 끌고, 휴대전화만 훔쳐 달아났다는데... 전국을 돌며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는 총 60여 대!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피해자들은 얼마 후 요금고지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미 잃어버린 휴대전화의 사용료가 백여만 원에 가깝게 청구된 것!


아무런 단서도 없는 이들을 잡기 위해 나선 천안 동남경찰서 강력3팀! 전국을 돌며 벌인 같은 수법의 범행들을 파악하며, 서서히 그 실체를 밝혀가는데... 과연 용의자들은 어떻게 피해자들에게 요금 폭탄까지 맞게 할 수 있었던 것일까?

 

휴대전화를 노린 범행의 전말이 목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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