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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56회 < 2013 미공개 사건 파일 > (방송일 : 12월 27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27 조회 2272

            <2013 미공개 사건 파일>


완벽한 도주를 꿈꿨던 일산 자매 성폭행 사건 피의자 노영대!
완벽한 살인을 꿈꿨던 인천 모자 살인 사건 피의자 정모씨!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두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가
OBS 창사특집 <경찰 25시>에서 전격 공개된다.

 

#1. 탈주범 노영대, 그 사건의 전말

 

자매 강간 사건으로 검거됐던 노영대가 수갑을 찬 채,
경찰서에서 달아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흘렀다.
수도권 경찰의 합동 수사로 탈주 5일 만에 다시 검거된 노영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 사건, 그보다 더 충격적인 자매 성폭행 사건!

노영대 사건의 전말을 드디어 공개한다.


단 하나의 단서도 남기지 않으려 결박에 사용한 테이프까지
모두 수거해간 철두철미했던 노영대!
그 철두철미함이 오히려 그를 잡는 결정적 단서가 됐다!
과연 그가 자신도 모르게 범행 현장에 남긴 단서는 무엇이었을까?


피해자들을 위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노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한달음에 울산까지 달려간 형사들!
우여곡절 끝에 만난 그는 범행을 부인하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진술을 거부했는데...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며 시간을 벌고, 그 사이 도주한 노영대!
피말리는 탈주범 쫓기와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 그리고 탈주 사건 이후

달라진 경찰의 모습까지... 노영대 탈주 사건의 모든 것을 조명한다.

 

#2. 인천 모자 살인 사건의 진실

 

지난 8월 발생한 ‘인천 모자 살인사건’으로 불린 잔인했던 폐륜 범죄!
어머니와 형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유기한 정모씨는
자신이 직접 어머니와 형을 실종 신고한 것은 물론,
범인으로 밝혀졌을 때도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조사를 받고 귀가한 그의 아내가
결백을 주장하며 자살한 사건이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정씨의 자백과 달리 계획된 살인이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사체 없는 살인사건을 목표로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가 죽음을 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2월 17, 18일 양일에 걸쳐 정모씨에 대한 1심 재판이 열렸다.
본인의 요청으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 과정에서도 그는
끝까지 자신의 어머니와 형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치지 않았는데...
결국 그는 잔인한 살인 사건의 죗값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집안 곳곳에 남겨져 있었던 정모씨와 아내의 사건 공모 흔적들과
죽기 전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았던 아내의 마지막 모습 등!
경찰 25시 카메라에만 담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모를 공개한다.


완벽을 꿈꿨지만 형사들의 집념 앞에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가 12월 26일(목) 밤 11시 5분 <경찰 25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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