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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40회 < 주유소 습격 사건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8-29 조회 1851

아직은 인적이 있던 새벽의 주유소,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주유소를 습격한 대담한 놈이 나타났다!
주유소의 뒷문과 벽을 뚫고, 보관되어 있던 현금을 모조리 가지고 가버린 대담한 범인!

대형 화재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주유소에서의 대담한 범행은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주유소 내부 사정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알 수 있을 리 없던 장소에 있던 현금을 가져간 범인.

혹시 주유소의 내·외부 사정에 훤한 주변 인물의 소행은 아니었을까?

 

범행횟수 총 11건, 피해금액 약 2천여만 원!
서울, 인천, 부천, 경기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유소 전문 털이범을 잡기 위해

부천 소사경찰서 강력2팀이 나섰다.
별다른 보안장치 없이 CCTV 하나에 의지하고 있던 주유소.

유일한 단서는 범인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조차 어려운 CCTV뿐!

그렇지만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만은 없다! 사건 발생 현장 주변의

CCTV와 단서들을 끈질기게 찾아 헤맨 끝에, 범인의 모습이 찍힌 CCTV가 발견되었는데...

 

10분이 넘는 시간동안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뒤지며 범행하는

범인의 모습은 범행 자체가 상당히 익숙해 보였고 심지어 CCTV를

피하려는 노력도 없이 경보기가 울려도 범행은 계속됐는데..

범행이 끝나자 유유히 사라지는 뻔뻔한 주유소 절도범!

너무도 태연한 그 모습에 혹시 공범이 함께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까지 되는 상황.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범인이 더 큰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잡아야만 한다!

 

과연, 죄의식을 모르고 계속되는 범죄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까?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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