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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38회 < 삼총사의 심야 외출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8-17 조회 2013

비가 내리는 새벽이면 누군가가 다녀간다?!
성남을 시작으로 하남, 광주 등 경기 지역의 공사장만을 노린 절도 범행!
작업이 없는 비 오는 날, 새벽 시간대를 골라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공사 자재들을 훔쳐 달아났는데...

 

멀쩡하던 건축 자재들이 밤새,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다.

핀, 클립 등 크기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자재를 싹 쓸어가 버린 절도범.

자재가 사라져 공사가 중단되면서 지체되는 공사 기일과

인건비 등으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소규모의 건축을 하기 때문에 보안에 크게 신경을 쓸 수 없는

공사 현장만을 노린 절도 범행!

건축자재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영세 건축업자들을

두 번 울린 절도범을 잡아야만 한다!
경기도 일대의 소규모 건축 공사현장을 계속해서 들쑤시고 다니는

절도범의 끝을 모르는 범행을 막기 위해 성남 분당 경찰서 강력 3팀 형사들이 나섰다!

 

그러나 수사는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공사현장은 보안이 되어 있지 않고,

주택가나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CCTV의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고속도로와 사건 현장 근처의 CCTV, 블랙박스 등을 샅샅이 수색한 끝에

발견된 하나의 CCTV 영상! 흰색 화물 차량 속 범인은 혼자가 아니었다.

공범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CCTV 사진을 시작으로 수사에는 점점 속도가 붙기 시작하는데...

 

4월부터 계속된 공사현장 건축 자재 절도 범행.

은밀하게 공사현장을 다녀간 범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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