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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32회 < 여수 밤바다의 비밀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05 조회 2218

#. 그녀의 이야기

2013년 7월의 여수바다, 그 곳에 사체 한 구가 떠올랐다.

차광막과 철망으로 묶은 뒤 벽돌까지 매달아 놓은 사체가

어떻게 바다 위로 떠오를 수 있었을까?

 

바다 속에서 오랜 시간 있었던 사체의 상태는 좋지 않았으나

목에 남아있던 흔적이며 사체가 유기되어 있던 상태로 미루어보았을 때,

자살이라고 보기 힘들었는데.. 그녀는 왜 잠들지 못 하고 떠오른 것일까?

그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 형사들의 이야기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여수 해양경찰서 형사들이 나섰다.

오랜 시간이 지난 터라 사체의 신원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어려운 상황.

 

게다가 사건의 베일이 벗겨지지 않아 연쇄 범행의 우려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범인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실낱같은 단서라 할지라도 범인을 잡기 위한 끈질긴 사투를 시작했다.

 

#. 그날, 여수 바다의 이야기

목격자도 단서도 없다. 시작 단계에서부터 미궁 속으로 빠지는 수사.

그날, 여수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녀 외에 또 누가 있었던 것일까?

 

어둠속을 헤매는 듯 쉽사리 단서가 잡히지 않던 가운데,

한 여성의 실족사 신고 접수 사실이 밝혀졌다.

 

신고자와의 접점을 파악하며 조금씩 수사가 진전 되는 것 같았는데..

과연, 그날 여수 바다의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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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1 개
다시보기 안되나여?     (2013.07.1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