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출했다 돌아온 사이, 당신의 집에 낯선 남자가 있다면?

대낮의 빈집에 말쑥한 정장을 입은 남자와 집안에서 마주친 피해자!

피해자는 놀랄 겨를도 없이 그에게 위협에 감금까지 당했다는데...

범인은 디지털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500여만 원의 금품을 들고 달아나버렸다고 한다.

?

CCTV 확인 결과, 정장차림에 손으로 입을 가리고

태연히 아파트로 침입하는 대담한 절도범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런데 범인을 보고 적잖이 놀라는 형사들.

3년째 수사 중인 빈집털이범과 동일범이었던 것!

수도권 지역의 수많은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뻔뻔한 범행을 이어온 범인!

그간 빈집을 돌며 범행한 횟수 약 70여 건!

피해금액만도 무려 7억 원!

?

그러나 CCTV 이외의 단서가 쉽사리 잡히지 않는데...

계속된 수사 끝에 드디어 결정적인 단서가 발견되었다!

3년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며

정장차림으로 범행을 저지른 한 낮의 빈집털이범!

과연 이번에도 형사들의 수사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

방송일: 2013년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