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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17회 < 또 하나의 카드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22 조회 1278

지갑 속에 들어있는 카드가 나도 모르게 사용되고 있다?!

카드의 주인이 깊이 잠들었던 새벽 시간,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서

거액의 현금이 인출된 것이다.

사용한 적이 없는 내역이기에 피해자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는데...

그러나! 곧 승인 알림 문자가 실제 사용 내역인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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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눈치 채지 못한 사이 카드가 복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안양동안경찰서 강력팀이 나섰다.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카드를 사용한 것은 한 술집으로,

현금을 내면 할인해 주겠다는 종업원의 말에 자신의 카드를 건네고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다는데...

현금결제를 제안하고 인출 심부름을 도맡은 종업원이 의심스러운 상황!

하지만 카드 복제 사건이 맞는다면 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일당을 모두 잡아들이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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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된 현금지급기 CCTV 속의 범인이 들고 있던 카드만 십여 개!

카드를 번갈아가며 찾은 현금이 수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범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들을 하루 빨리 검거해야만 한다.

친절한 종업원을 가장해 손님에게서 카드와 비밀번호를 얻어내고,

단 몇 분 만에 쌍둥이 카드를 만들어 현금을 빼돌린 일당!

이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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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1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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