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미화로 1억 원이 든 금고가 도난당했다.

기존의 절도와 달리 오전 중에 일어난 대범한 절도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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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 받은 10만 달러라는 큰 금액을 잠시 보관해두었다는 피해자.

피해자는 평소 그렇게 큰 금액을 금고에 넣어두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마치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

돈을 넣어둔 다음날 아침에 금고를 통째로 훔쳐 가버린 범인!

피해자를 잘 아는 누군가의 소행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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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금고를 도보로 옮기는 것은 역부족일 터!

그런데 아파트 옆 도로를 지나는 버스 블랙박스에

정차중인 외제차와 바로 옆에 서 있는 용의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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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저지른 범행에 차량을 사용했다면 대포차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대포차는 실제 소유주를 파악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데...

과연 형사들은 세 명의 용의자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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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3인조 절도범을 쫓는 형사들의 추적 드라마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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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13년 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