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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10회 이중절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2-01 조회 1206

일산 관내의 학원가에 15여 건의 범행으로

8,000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해간 대담한 남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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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카드사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됐다.

최초 사인과 최근 사인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며

비밀번호를 요구한 대담한 범인!

본인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피해자들은 별다른 의심 없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줬다고 한다.

그런데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현금 인출을 알리는 메시지가 연이어 울려댔다는데...

그제야 지갑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 피해자들!

보통 절도는 지갑에서 현금을 빼내는 것에 그칠 터.

하지만 범인은 카드사 직원을 사칭,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 인출과 대출까지 받는 전문적인 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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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수법의 범인을 잡기 위해 일산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이 나섰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원 건물에 CCTV가 없다!

은행 CCTV에 잡힌 범인은 마스크와 모자로 다 가려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

추가 범행 우려에 형사들은 수사에 더욱 매진하는데...

과연 대담한 절도 행각에 사칭까지 일삼는 범죄꾼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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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단서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범인의 실체를

파헤쳐 나가는 형사들의 활약상이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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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1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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