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제   목 209회 인두겁을 쓴 남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25 조회 1715

늦은 밤 귀갓길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곧바로 택시에 탑승했다는 그녀는

집과 가까운 모텔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하고,

가방에 있던 3백여만 원의 현금과 귀금속까지 도난당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가장 노릇을 하며 부모님과 동생을 돌보던

꿈 많은 아가씨는 하룻밤사이 집 밖에도 나서지 못하는 피해자가 됐다.

?

피해 장소인 모텔 방에는 혈흔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는데..

범인의 정확한 인상착의나 인적사항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부족한 상황!

범행 당일 피해자의 동선과 모텔에 남은 CCTV 등으로

유력한 용의자는 그녀가 탔던 택시의 기사로 좁혀져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5팀 형사들이 수사에 나섰다.

?

그런데 연이어 또 다른 여성의 성폭행 피해가 발생했다!

자신이 일하던 보도방 업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노래방 도우미!

당시 상황을 보여주듯 여자의 몸에는 범인이 남긴 심한 상처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피해자의 신고 내용과 너무 다른 가해자의 진술?!

도대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

한순간의 범행으로 평생 무거운 짐을 지고가야 하는 피해 여성들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수사에 매진하는데...

과연, 그릇된 욕망이 부른 파렴치한들의 끝은 어떻게 될까?

?

인두겁을 쓴 남자들의 실체를 벗기려는 형사들의 끝없는 활약상이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

방송일: 2013년 1월 28일

입력된 문자는 총 0자 (최대 250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