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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3회 조각난 기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07 조회 1739

지갑 속에 낯선 카드가 들어 있다며 양주경찰서를 찾아온 한 남성!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자신의 카드는 감쪽같이 사라졌다는데...

더욱이 그가 집에 도착해 자고 있던 시간에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의

현금서비스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밤, 술을 마신 후 바로 귀가했다는 이 남성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카드를 가져가 현금을 인출한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2팀 형사들이 나섰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외진 곳의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의 카드를 사용한 범인!

현금인출기 CCTV에는 용의자에 대한 단서가 남아 있을까?!

 

게다가~ 처음 경찰서를 찾았던 남성과 마찬가지로

뒤바뀐 카드 때문에 괴로워하는 피해자가 점점 늘어만 가는데...

만취한 채 택시를 타고 귀가한 다음날 발견하는 낯선 카드의 정체!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 사용 내역!

 

범인은 어디서, 어떻게 피해자들의 카드를 빼내고,

현금까지 인출할 수 있었던 걸까?

연말을 맞아 주취자를 노리는 범행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지워진 기억에 숨겨진 그 대범한 범행의 전말

월요일 밤 115, <경찰 25>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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