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고리

-부천 원미경찰서 성매매(보도안마)

늦은 밤, 부천 경찰서 지능팀에 한 여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성매매를 하는 성노동자!

빌린 돈과 이자를 다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다 변제되지 않았다며 계속되는 성매매 독촉에 지쳐 신고했다는데...

피해자는 신고를 하는 와중에도 성매매 독촉에 시달리고 있었다.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율로 불법 대부업을 하는 것도 모자라,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는 업자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음지에서 더욱 은밀하게 행해지는 성매매!

유흥주점 간판들로 현란한 현장에는 의문스러운 차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데...

하지만 용의자들이 단속차량들의 번호까지 꿰고 있는데다, 차를 바꿔가며 탈 정도로 경계가 심해 쉬이 검거에 나설 수 없는 상황!

이들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치는 형사들!

돈과 성매매, 뗄 수 없는 악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갚아도 끝나지 않는 변제, 그들이 성매매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

이 모든 것이 월요일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