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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85회 을왕리, 잠 못 드는 여름 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16 조회 1651

인천 해양경찰서 을왕구조센터 뜨거운 여름, 바야흐로 전국 해수욕장에 휴가철이 다가왔다! 수도권에 인접해 있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여느 때처럼 근무를 서던 을왕구조센터로 한 신고가 접수된다! 텐트 내에 휴대폰 및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하는 절도범들이 성행한다는데...

 

피서객들 대부분이 괜찮겠다는 생각에 텐트를 그대로 두고 수영을 하러 나가 해변은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된 상태! 해수욕장 곳곳에 경고방송을 내보내는 등 방범순찰에 나선 해경들.

 

그리고 얼마 후! 현장에서 붙잡힌 3인조 절도범의 여죄 추궁이 시작되는데... 피의자들의 진술을 들을수록 굳어지는 경찰들의 표정, 과연 그 이유는?

 

조금만 눈을 돌려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휴가철의 을왕리 해수욕장!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바다의 특성상 시간차에 따른 입욕 통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 야간이 되어 늘어난 피서객과 취객들까지 등장하면서 바닷가는 그야말로 무법지대! 육해공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훈련과 바닷가 치안 활동은 낮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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