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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토 오후 6:45    진행: 김범수
기획 : 김인중
연출 : 손석범, 백범선
조연출 : 윤지영, 이한나
작가 : 양지혜, 황은주, 김윤경

토론주제공모
제   목 기존에 나온 중등학교 교육청 토론대회 논제와 안 겹쳐야 되지 않을까요?
작성자 송하일 작성일 2011-08-29 조회 2663

케이블방송의 대학생토론대회, 초등학교 토론은 있지만 고등학교 토론대회는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학생들이 반가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토론 매니아는 많은데 입시 위주 공부 시간 때문에 토론하면 공부에 방해 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토론이 공부가 아니된다는 후진적인 발상이지요. 현재의 공부가 창의적이지 않고 문제풀이 진학용인 것이지요.

 그런데 기존 프로그램들이 토론의 내용과 재미에만 치중, 토론의 형식, 절차를 무시합니다.

 대학생 토론대회는 작년 보다 논제도 발전했다고 인정은 합니다. 작년은 논제 자체가 이상하고 공정하지 못한 것이 있았죠. ktv의 청년 통하라 도 토론프로그램이지만 대회도 아니고 승부를 내지도 않습니다. '나가수' 열풍을 보며 순위를 매기거나 승패와 탈락이 있는 승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론에서 지더라도 승복하고 배우는 토론 프로그램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의 문제점이 토론 부족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프로그램 아이디어 좋고요. 홍보가 되면 상금도 푸짐하니(?)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 자체를 즐길 수 있고, 수상한 학교도 문제 풀이 중점학교가 아니라 전과목 토론 수업 학교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 학교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버드의 정의란 무엇인가 수업을 보며 부러워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토론 수업. 이거 어렵습니다. 학생도 준비과정이 길고 교사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배움이  얕은 지식을 깊게 해줍니다. 토론은 말주장이 센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기, 듣기,쓰기,읽기가 골고루 발달한 이입니다.  먼저 토론주제에 대해 읽어야 하고 더 조사하고 다른이와 이야기하고 듣고 협의하고 소통하고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야 하는 고도의 심리전입니다.   관계자 여러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국노래자랑.장학퀴즈 처럼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천에 살고 있는  전직국어교사, 토론까페지기 드림

 

------ 기존의 교육청 논제는 준비된 답이 있을 수 있으니 즉 기출문제이니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ttp://cafe.naver.com/songhail    토론기출문제 까페

 

신 논제 제안:

  1. 고교 평준화 찬반  2. 공리주의 찬반  3. 군대 자살자를 보훈대상자로 인정해야 하는가 

  4. 참전용사 자녀를 대학 특별전형 대상자로 할 수 있는가?

  5. 연예인 밤샘(야간) 근로 법으로 규제해야 하는가?

 

 

연락처: ulgos@chollian.net      010 6351 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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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1 개
고교토론 <판> 제작진입니다^^ 토론주제 공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자 평가단으로 모실 수 있도록 메일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앞으로도 프로그램 제작에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2011.08.3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