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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토 오후 6:45    진행: 김범수
기획 : 김인중
연출 : 손석범, 백범선
조연출 : 윤지영, 이한나
작가 : 양지혜, 황은주, 김윤경

시청자게시판
제   목 안녕하세요 8회 참가자 입니다.
작성자 장세영 작성일 2011-11-09 조회 1672

안녕하세요 저는 8회 참가자 웅비팀의 장세영입니다.

녹화가 끝난지 벌써 3주정도가 흘렀네요.

그동안 글을 한번 남겨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토론에 대한 자부심도 더 커지고 시야도 넓어져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또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학생들이 토론을 즐기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참여의사를 물었을때 주저하기도 했지만 이번일을 통하여누구보다도 특별한 좋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근데 우리 8회 참 소통없죠?ㅎ 다들 글좀 남겨요~ 너무 쑥스러워하는것 같아요.우리도 다른 팀들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무튼 그날 만나서 반가웠고 고마웠어요^^)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자유토론 시간에 발언을 할 경우 다른 토론자와 맞물리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 진행자 분께서 발언 순서를 지정해 주셨습니다. 물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도와 주신것 이라는 점과 모두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점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해합니다만, 토론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말에대해 말을 끊지 않는 선에서 바로바로 지적하고 발언할 수 있어야 하는 데 순서가 지정되다 보니 발언 기회를 놓치고 다음에 기회가 찾아오다보니 원래 자신이 하고자 했던 방향으로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점이 다음 참가자, 앞으로의 방송에 있어서 시정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우리는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이 내친구가하는, 나와는 멀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녹화때 많은 수고 하시고 긴장 확실히 풀어주셨던 스텝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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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5 개
어떻게다시만나죠..;;ㅋㅋㅋㅋ??그랬음좋겠네요     (2011.11.26 20:36)
굳이 안만나도 나중에 다시 만날 것 같네요.ㅋㅋㅋ 모두 그때 봅시다.     (2011.11.26 19:49)
정말 오빠들이 떨어질줄은 몰랐는데,,ㅜㅜ 아쉽겠어요
요번주에 방송이죠?ㅎ 모니터잘하셔요!     (2011.11.23 00:13)
엇 웅비 오랜만이네 ㅋㅋ
내 멜은 wer1080@naver.com
자주연락하자~!     (2011.11.14 21:55)
그래그래 ㅋㅋ 나 8회 아우라 이준형이야 ㅋㅋ ㅜㅜ 우리 떨어짐 ㅜㅜㅜㅜㅜ     (2011.11.1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