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의 터줏대감들로 매주 시청자에게 쉽고 재밌게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해오던

개그맨 김경민, 장미화, 전환규, 이국주 뿐 아니라 연예계 건강 S라인의 대표주자 곽현화,

개그계의 재간둥이 약방의 감초 이재훈, 숨길 수 없는 승부욕과 강철체력을 자랑하는

미수다 미녀 아비가일, 그리고 OBS 간판아나운서 유형서도 함께 가세해

건강에 관한 퀴즈도 풀고 게임을 가장한 운동 대결을 펼치며

오랜만에 스트레스로 굳었던 몸들을 말끔히 풀고(?) 돌아갔다는 소문이다.

또한 매회 정해진 주제질병 분야의 저명한 의사를 올리브 닥터로 모셔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해온 올리브답게 이날 역시도, 건강브레인 올리브 닥터로

피부전문의 김지열, 비뇨기과 전문의 김태헌 원장 두 명을 초대, 스타들과 함께 건강대결을 펼쳐 단순히 웃고 즐기는 예능 쇼가 아닌 건강버라이어티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선보였다.

출연자가 올리브, 뽀빠이 두 팀으로 나뉘어 총 4라운드의 건강대결을 펼친

올리브 100회 특집 녹화는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테스트할 수 있었던

<건강 상식 스피드 퀴즈> 1라운드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압판 위에서 훌라후프를 하고 이마 위 과자 쌓기를 하며 스피드퀴즈를 푼 출연자들은

의외의 복병, 이마 과자 쌓기에 달인으로 등극한 피부과 전문의 김지열 원장에게

모두 무릎을 꿇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또 순발력과 팀 단합이 요구됐던 2라운드 연상동작게임 <일심동체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역시나 4차원 대표주자, 만병 김경민의 눈부신(?)활약으로 뽀빠이 팀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밖에도 한동안 올리브 대표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알쏭달쏭 <오해와 진실 OX퀴즈>, <오장육부 건강정복, 100초를 잡아라!> 등의 대결이

출연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즐기는 가운데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몸(운동)으로 부딪히며 재미있게! 머리(퀴즈)로 풀며 오래오래!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는 新 올리브 건강백서라는 기획의도 아래 진행된 건강 버라이어티 <올리브> 100회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