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오빠 이범학’ 알고 보니 종합병원? 

신곡 ‘이대팔’과 함께 24년 만에 돌아온 가수 이범학이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를 방문해

 ‘원조발라드왕자’의 이미지를 깨고 ‘옆집 삼촌’같은 정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범학은 20여 년 동안 히트곡이던 “‘이별 아닌 이별’은 이제 그만 잊고 싶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신곡 ‘이대팔’을 열창, “20년 전의 내게 질 수 없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곧 이어 그는 올리브 자가진단 중 “눈 질환, 건선, 골다공증이 있다.

그리고 팬들이 보고 있어 말하기 쑥스럽지만 전립선 질환도 있다”고 고백해

만병 캐릭터인 패널 김경민을 뛰어넘는 새로운 만병 캐릭터로 등극했다.

한편 올리브 건강검진에서는 ‘녹내장’에 관한 이범학의 검진을 진행한 후, 결과를 공개했다.

안과전문의 이동호 원장은 “녹내장은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질환이다”고

전하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과연 이범학은 녹내장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6월 14일 목요일 밤 11시 5분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