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편 죽음의 도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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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생존법으로 지구의 가장 극한에 도전하는 베어 그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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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자연 속 정글에서 벗어나 인간이 만들어 놓은 ‘도시 정글’로 들어간다. 자연 속 정글은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도시 속 버려진 건물이 들어찬 정글은 그 어떤 자연 속 황무지보다도 황량하고 피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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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큰 협곡을 건너듯 두 건물 사이를 건너고, 큰 폭포수를 만난 것처럼 엘리베이터 통로를 내려간다. 큰 나무 가지 위보다 아찔한 높은 철근 다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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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먹을 거라고는 쥐밖에 없지만 사람 말고도 쥐를 노리는 생명체에 뺏기고 쥐며느리와 비둘기 알로 대신한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오물이 흐르는 하수구를 지나는 일은 그 어떤 도전보다도 힘든 시련으로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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