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37회 혜성의 전설 - 임종임, 박일준
작성자 나는전설이다 작성일 2011-12-12 조회 3551

출 연 : 최양락, 이봉원, 블레이디

 

(오늘의 초대손님) 임종임, 박일준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사람~ 짜라라짜짜짜’

고고에서 디스코로 역사를 바꾼 혜성처럼 나타났던

짜라라짜짜짜의 원조! 임종임! 그녀가 돌아왔다!

그녀가 친한 동생이라 꼽는 박일준과

예전 와일드캣츠의 멤버들이 밝히는 그녀의 과거는?

 

 

◆ 혜성의 전설 ◆

 

여자도 월남전에 대해 할 말 있다!

 

당시 미 8군 소속 가수로 월남에서 활동 했던 그녀.

“순회공연 다니는 길에는 시체들이 깔려있었고,

한 번은 헬리콥터로 이동 중 총알이 날아 들어와, 악기와 엠프를 뚫은 적도 있다“며 그 때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공연가는 길에 들려 백마부대에 들려 김치를 얻고,

“돌아오는 길에 공연을 꼭 해주겠다.“ 약속하고 나갔는데, 돌아오는 길 백마부대는 사라지고 없었다는데?!

“무섭기 보다는 재밌었다“는 겁 없던 어릴 적 임종임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임종임, 바퀴벌레 샌드위치와 개미 커피를 즐겨?!

 

눈 나쁘기로 유명한 임종임이 바퀴벌레 샌드위치와 개미커피를 즐긴(?) 엽기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홍콩에서 활동하던 시절, “새벽에 배가 고파 부엌에 나와 샌드위치를 해먹는데,

바삭한게 씹히더라“라고 운을 띤 그녀가 바삭한 샌드위치의 비밀을 밝혔다.

눈이 나빠 프라이팬에 죽어있는 바퀴벌레를 보지 못한 채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은 것! 그리고 설탕통에 들어었었던 개미를 그대로 컵에 담아 뜨거운 물에 부어 개미 커피까지 곁들인 괴상한 사건!

눈 나쁜 사람이라면 공감할 웃지 못 할 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일준, 방송에서 이봉원에게 경고!

 

술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박일준이 방송에서 이봉원에게

“간에게 해독할 시간을 줘야한다. 가정이 우선이니 시간을 정하고 마셔라!” 라는 경고를 날렸다.

식도정맥파열이라는 극심한 지경까지 겪은 그!

병을 앓고 난 뒤, 가정을 알았고, 행복을 되찾았으며, 집에서 왕 대접 받는 것 같아 좋다고 고백했다.

 

 

임종임, 부잣집 3종세트를 갖춘 우리집!

 

임종임이 어렸을 적,

손 흔들면 다 우리 택시였다는 인천에서 유명한 운수업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공주로 자란 이야기를 한다.

부잣집 3종 세트라 불리는 가정부, 운전기사, 가정교사 까지!

학교는 걸어가지 않는다! 자가용 타고 학교에 등교하며, 가정교사를 두고 공부한 덕분에 영어를 마스터 하고 중학교에 입학 했다고?!

그러나 운명이 그녀를 가만 두지 않은 사연... <나는전설이다>에서 공개됩니다.

 

 

임종임, 공개 구혼 했다가 혼쭐난 사연!

 

임종임이 잘 나가던 시절, 토크쇼에 나와

“제가 마음에 드신다면, 이력서와 건강진단서를 보내주세요”라고 말해 수 십만통의 전화를 받았던 골치 아팠던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에서부터 각 도시의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전화기가 불통이 났으며,

심지어 집앞에 찾아와 우체통에 직접 이력서와 건강진단서를 놓고 간 사람도 있다는데?!

그러고, 또 <나는 전설이다>스튜디오에서 공개 구혼을 한다?!

임종임, 지금은 어떤 남자를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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