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36회 수사반장의 전설 - 김상순, 조경환, 이계인
작성자 나는전설이다 작성일 2011-12-05 조회 3328

출 연 : 최양락, 이봉원, 블레이디

(오늘의 초대손님) 김상순, 조경환, 이계인

 

 

시청률 70%!!

 

수사반장 영광의 얼굴들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뚜렷한 권선징악의 소유자 김상순,

 

 원조 엄친아 조경환,

 

범인 연기의 달인 이계인

 

그들이 들려주는 수사반장의 전설!

 

 

 

◆ 수사반장의 전설 ◆

 

 

 

김상순이 밝히는 아찔 생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 ‘수사반장’,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상순 그가 드디어 <나는 전설이다>를 찾아왔다.

녹화 방송이 없었던 그때 그 시절. 모든 방송이 생방송으로 진행 되었다는데

<찌그러진 손수레>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는 30분 방송 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변하기도 했다고~ 놀라운 건 심지어 CF까지 생방송이었다는 거.

당시 맥주 CF를 찍게 된 김상순!

빨간 녹화 불이 들어오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는 연기를 매주했다고 한다.

사실 그는 술을 잘 하지 못해 곤혹을 치웠다고~

김상순이 밝히는 생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obs<나는 전설이다>에서 공개된다!!

 

 

 조경환, 나는 건강진단을 술로 한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조경환.

특이한 건강진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것은 바로 술!

소주 50을 마셔도 멀쩡하다는 조경환.

갑자기 몸에서 술을 받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라고~

함께 출연한 이계인은 조경환과 오랜 세월 함께 지내며 그가 술 먹고 휘청거리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며, 조경환의 간은 산골의 스님 간처럼 깨끗하다고 밝혔다.

 

 이계인이 반한 조경환의 유행어는 “그냥 나가”?

 

드라마 ‘수사반장’에서는 범인과 형사였지만,

현실에서는 술친구로 유명한 두 사람 조경환과 이계인.

유난히 이계인이 조경환을 따라 다닌 이유가 있다는데~

그것은 조경환의 이 한마디, “그냥 나가”

엄청난 주당이자 애주가로 알려진 조경환. 그는 술값을 내주기로 유명하여

조경환이 술집에 떴다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몰려와 그에게 술을 얻어먹었다고.

그때 마다 조경환은 “그냥 나가”라고 하며 모든 술값을 냈다고 한다.

이계인은 이런 조경환의 “그냥 나가”에 반해 그를 따라했다가 엄청나게 돈을 쓰게 되었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18년 6개월 동안 방송된 수사반장!최다 범인은 누구?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나쁜 짓 하면 반드시 벌 받는다”라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라고 해서 만들어진 드라마 ‘수사반장’

장장 만 18년 6개월 동안 880회 방송되면서 그만큼 드라마 ‘수사반장’을 거쳐 간

범인과 범죄도 엄청나다고~그래서 알아본 수사반장 범죄 베스트 5!!

5위가 날치기, 강도, 갈취, 절도 전공 이대근, 4위가 사기꾼으로 최다 출연한 변희봉,

3위 상해, 강도 송경철, 2위가 생활 잡범이 주 전공인 조형기,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바로 강도, 강간, 감금, 상해, 절도, 살인 주 전공도 다양한 범죄종합선물세트 이계인!

더불어 범죄에 따라 받은 처벌도 사형 30회, 무기징역 20회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계인, 진짜 범인으로 오해받아 따귀 맞기도

 

개성 있는 외모와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자주 범인 역을 맡았던

이계인! 그의 실감나는 연기를 덕분에 ‘수사반장’에서 최다 범인 역을 맡은 영광을 안았지만

그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많다고 한다.

한날은 친구들과 고기를 먹으로 음식점에 갔는데, 주인집 식당 할머니가 실제 범인과

이계인을 착각하여 이계인에게 다짜고짜 “이 나쁜놈!”하고 따귀를 올렸다고

이 때문에 실제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하는데~ 그 웃지 못할 사연이 공개된다.

 

 이계인, 나 할리우드 진출할(?) 사람이었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범인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 하던 이계인!

당시 실버스타스텔론을 능가하는 배우로 헐리우드에 진출하려 준비까지 했었다는데...

당시 ‘나는 이제 월드스타가 될 몸’이라는 생각으로 국내드라마는 거들 떠 보지도 않고

촬영장 지각과 펑크를 도맡았다고...... 하지만 결국 진출이 무산되고

방송국에 괘씸죄로 낙인 찍혀 4년간을 칩거했다고 하는데

그 슬픈(?) 사연이 공개 된다.

 

 

 

그들의 젊음을 바친 수사반장의

유쾌하지만 웃지못할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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