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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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하남에 살고있는 장난꾸러기 두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평소에도 베스트 70을 잘 보고 있고요,
특히 매번 다른 주제로 여행지를 소개해 주시는 금요일 방송을 아주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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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직장에 매여 바쁘기만한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그래도 자주 여행을 다녀보려고 했는데...
점점 시간이 가면서 생각만 절실해질 뿐.. 실상 마음먹고 여행계획을 잡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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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방송인가요..?
시청자가 떠나는 여행을 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용기내서 이렇게 가족여행을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또 제 큰 아들 생일도 다가오고.. 이번에 고3이 되서 공부에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도 안타까웠는데.. 정보쇼 베스트 70팀 제작진 여러분이? 제 큰 아이가 잊지못한 생일을 보내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가족도 데리고 가 주세용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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