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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본방: 토 밤 9:15    진행: 이혁재, 김기수, 홍석천, 양배추, 김성수(쿨)
기획: 전동철
연출: 유진영
조연출: 백수진, 임재형, 양혁

현장스케치
제   목 양배추 - “연예인, 인지도 체크 함부로 하지마라” 쓴소리!
작성자 OBS컨텐츠관리자 작성일 2011-12-30 조회 3019

인기 먹고 사는 연예인

양배추 - “연예인, 인지도 체크 함부로 하지마라” 쓴소리!

 

 

한 연예인이 자신의 인지도를 체크하러 당당히 나섰다가 큰 코를 다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개그맨 양배추가 그 주인공.

 

그는 자신의 인지도가 궁금하다며 신촌 한복판을 활보했으나 알아보는 이들이 거의 없어

이른바 굴욕을 당한 것.

 

양배추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MC로 2011년 8월 말 소집해제 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험하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촬영 시작 전 양배추는 “너무 많이 알아볼까봐 모자와 안경을 썼다” “많이 알아봐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면 촬영을 접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음식점, 미용실,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알아보는 사람이 없자 점차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것. 심지어는 함께했던 친구들과 제작진마저 미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하바나’ MC들은 2011년을 돌아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팀을 이뤄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혁재, 김성수는 이른바 ‘상그지가 간다’라는 이름 아래 거지분장을 한 뒤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심을 체크했고 김기수, 홍석천은 ‘거리의 화가’로 시민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그들의 한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양배추의 인지도 체크 결과와 다른 MC들의 다양한 색이 묻어나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송년특집은 오는 31일 토요일 밤 8시 1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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