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황당한 첫키스 MT가서 자다가 선배에게 당했다!

문희준이 황당한 첫키스 사연을 고백했다.

문희준은 자신이 진행하는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

<독한사회에서 살아남는 법>편에 출연해 “성인이 돼서야 한 나의 첫 키스는 정말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첫키스가 다른사람들보다 늦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첫키스의 추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나는 MT를 갔다 술을 먹고 자다가 첫 키스를 했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문희준은 “막걸리 10잔을 마시고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고 누웠는데

자다가 보니 차가워서 눈을 떠보니 선배가 내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의 첫키스에 이어 함께 출연한 김새롬은 “17살 때 첫키스를 했고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첫키스를 했다”면서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종소리가 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김새롬과 함께 출연한 김나영은 강남 아파트 한복판에서 첫키스를 하다 돌에 맞은 사연을 털어놨고

MC 김구라는 자신의 첫 키스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면서

"오죽하면 결혼기념일을 아내와 나, 둘 다 잊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방송계의 이효리 '김새롬'이 동반 출연해 김나영과 '춘천 고소영 VS 성남 전지현' 으로 미모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인 김나영, 김새롬이 출연한 <검색녀>는 오는 11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