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박진영에게 빈정 상해…” 섭섭함 토로…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황선대)에 이유진이 출연, 박진영에게 빈정 상했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과거에 박진영이 가수 제의를 했으나 이를 거절했던 이유진은 “시간이 지나서 박진영과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났었다.

예전에 나를 괜찮게 봤었고, 나를 보면 반가워하겠지? 이상형 월드컵에서 8강이나 4강까지는 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번째에서 바로 나를 떨어뜨렸다. 그때 정말 빈정이 확 상했었다”고 말하며 박진영에 대한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유진은 “결혼 전에 남편과 호텔에서 사실 3일 동안 지낸 것이 아니라 1주일 동안 지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그때 남편은 일도 안 나가고 1주일 내내 나와 같이 있었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OBS‘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오는 19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