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손만 잡고 자기엔 너무 긴 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황선대)에 가수 김정민이 출연, 아내와 결혼 전에 간 2박3일간의 여행에 대해 뒤늦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행 첫 날밤엔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잤다, 하지만 둘째 날 밤에는 한 방에서 보냈다.”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구라는 “둘째 날 한 방에서 보내자고 했던 대의명분은 무엇이었느냐?”라고 질문을 했고, 김정민은“어제 아무 일 없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갑자기 생각난 듯“월드컵 시즌이었다. 축구를 같이 봐야 된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합방이 됐고, 결국 아무 일 없었지만 나에겐 너무나도 긴 밤이었다.”고 후회스러움이 섞인 듯 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외에도 김정민‘대마초 혐의’, 에바‘이혼’, 비앙카‘성형설’등 불편하게 따라다니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오는 5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