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녹화 도중 뛰쳐나간 까닭은?
스포츠계의 레전드, 최홍만이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그 동안 감춰뒀던 예능의 끼를 발산했다.
최홍만에게“뷔페가면 2인분 식사료를 내는 게 사실이냐”라는 화끈소희의 질문에 황당한 웃음을 지으며 “뷔페가면 돈은 시원하게 계산한다. 하지만 먹는 양은 보통사람보다 더 적게 먹는다.”라고 말해 MC와 검색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MC 김구라는“몸무게 130kg을 유지하려면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말도 안 된다.”며 의심을 품었다.
의외로 못 먹는 음식이 더 많다는 최홍만은 녹화도중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음식인 산낙지를 보여주자, 화들짝 놀라며 무대로 뛰쳐나가며 얼굴이 백지창처럼 변했다.
이 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자신을 둘러싼 “여대생 폭행 사건”, “말 술 흡입”등의 루머에 대해서 시원하게 밝혔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3월 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