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내 남자의 “세 가지 조건”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안선영이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안선영은 하리수의 결혼식 때, 처음 부케를 받았는데 1년에 한 번씩 부케를 정기적으로 받으며 결혼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진짜 이상형으로 첫째, ‘가족에 불성실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유로는“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서로의 시간을 갖는 것은 좋지만 개인적인 취미에 너무 몰입하여 가족에게 관심 없는 사람은 싫다”고 말했다. 둘째는‘눈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을 경우, 반찬이 떨어졌을 때 가만히 있는 사람은 싫다. 센스 있게 반찬을 주문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나의 일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자는 싫다’고 말하며 이에 안선영은“나는 평생 일을 할 생각이다. 나의 일을 이해해 주지 못하면 곤란하다.”라고 대답했다. 이 세 가지 조건을 들은 검색녀들과 동반 출연한 김완선은“현명한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이에 적극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