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양문화 특별기록
【 섬해양문화 특별기록 영흥도 】
영흥대교가 개통된 지 올해로 25년. 육지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섬은 외형상 많은 것이 변했다.
하지만 영흥도의 자연은 여전히 섬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고, 물때와 바다에 의지해 온 주민들의 섬살이도 여전하다.
배로 드나들던 섬을 차로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영흥도를 섬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여전히 ‘섬’으로서의 정체성을 간직한 영흥도 사람들의 삶 속에 그 해답이 있다.
변한 건 영흥도가 아니라 영흥도를 바라보는 뭍 사람들의 시선일 뿐.
2025년 현재 인천 옹진군 내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섬 영흥도. ‘인천섬해양문화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를 통해 진짜 ‘영흥도’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