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어서 옵쇼
[섬생극장 - 우리의 꿈이 이뤄질 거예요 믿을 신(信), 신도사람들]
도시에서 멀지 않은 섬, 신도!
그 안에서 자신들만의 꿈을 키워가는 다양한 신도 신시
굼벵이에 꿈을 담고 사는 농민
어촌계에 새로 들어온 신시호를 맞이하는 진수식이 열렸다!
바다에 꿈을 품은 어촌계 사람들을 만나보고,
노년의 꿈을 위해 제2의 고향으로 신도를 택한 주민도 만나봅다.
[인테리어 -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뜬다]
장사가 되는 가게들의 공통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맛, 가격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인테리어 였습니다.
비슷한 인테리어라도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로 꾸민 가게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우리 동네로 어서 옵쇼 - 기억이 추억이 된다 양주 장흥면 II ]
길이길이 흥하라는 의미의 양주 장흥면!
대학생들의 MT 성지이자 데이트 코스로 유명했던
일영, 장흥, 송추의 사람들을 만난다.
평범한 사람마저도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킨다는
장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감을 얻기 위해
하나둘 찾아든 예술가들 그리고 교외선의 감성과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
양주 장흥면으로 떠나보자.
(cer*****)
(cer*****)
예전에 저희 집 가까운데 사시는 외당숙님께서 언니랑 저를 중앙극장에 종종 데리고 가셨어요.
그 기억이 나네요. 무슨 영화였는지는 전혀 기억에 없어요--; (2012.02.18 23:29)
(ml**)
(so**)
전에도 설경의 큰 산을 보여 주시더니~ 오타루로 가시는군요
따님과 아름다운 여행 잘 다녀 오시구요~
오시면,, 그 곳~ 좋은 사진 보여 주세요~^____^~ (2012.02.18 10:11)
(yes***)
다녀 오셔서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셔요.
그리고 사진 선물 챙겨 오셔요~
ㅋ 딸자랑이 은근 걸리긴 하네요.
현숙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2012.02.18 09:55)
(ah***)
저도 영화에 대한 이쁜 추억도 있고 아픈 추억도 있답니다..^^
참...저 며칠 안보일 거에요..딸이랑 둘이 겨울 여행 다녀옵니다.
러브레터의 영향일 수도 있겠네요.. 배경으로 좀 나오는 오타루라는곳 다녀옵니다.
아주 아주 아주 오랫만에 가는거니까 자랑한다고 흉보기 없기에요..^^
이런것도 이야기 거리니까요~ ㅋ
다녀와서 뵙겠습니당... (2012.02.17 23:18)
(so**)
오늘 많이 추운데, 내일도 만만찮은 것 같은데 나가기가 벌써 싫어지니,,, 헉!!!
감기조심하시구요^^~
경민님의 글은 정말 따뜻한 가슴이 느껴지는 글들인 것 같아요~ 언제나 그래요~!!!!!^____^ (2012.02.17 22:22)
(yes***)
바쁜꿀벌이란 언급이 없으시면 바쁜꿀벌님이 아니신가요~ㅋ
그렇죠? 저도 있었던 일 그대로 적었는데 ... 다들 사는 것이
어디서나 비슷한면이 있나봐요... (2012.02.17 22:06)
(mon*****)
(yes***)
목마와 숙녀 엄청 좋아했는데~
오늘밤 음풍에서 나온다네요~ 기절모드 ~
우리도 겨울여자 책도 돌려 보고 그랬든거 같아요~
문숙님이랑 저랑 비슷하겠는데요...그 무엇이...
제가 아는 어떤 소년 극장 친구 팔아 극장 공짜로 들락거린거는 좋은데
동생의 용돈을 갈취...데려가 준다는 조건으로...그 생각이 나면서 또 웃네요.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밤~ (2012.02.17 15:30)
(so**)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겠네요,, 함께 추억이 많으시겠어요~
한 성격 닮으셨다니~~~!ㅋ
경민님 글에 이러저런 옛생각들이 마구 떠오르네요
극장하는 집, 친구들이 종종 있었어요. 초등학교2학년 때, 5학년 때, 대학교 때,
영화 상영 안 할 때, 극장은 너무 넓고 휑하다는 생각, 앞에 뜻밖에도 무대가 꽤 넓더라는 거,,,
호기심에 구석구석 여기저기 보았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영사실 안에도 들어가 보았지만, 씨네마천국처럼 낭만적이지는 않았어요..ㅋㅋ
고3겨울방학 때, 아직 졸업식도 안했던,,, 2월 지금쯤이겠네요
동생과 조카 둘을 데리고 -그러니까 고2 1명, 중3 2명- 종로 3가, [겨울 여자] 조조에 갔었어요
나름 어른스럽게들 차려 입었었겠죠~ ㅋㅋ 몇 살이냐 물으면 대답할 것도 미리 연습하고~ 어이상실!
그런데 묻지도 않고 그냥 들여보내 주더라구요~ 싱겁게~ㅋㅋ
영화보고 어떤 이야기들을 했었는 지,,,, 그 게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네요.... 그게 더 궁금한건데....@@~ (2012.02.17 13:29)
(yes***)
할머니 지금 돌아가셨어요.
외삼촌이 절 많이 놀렸어요.
3대째 고대로 진화 없는 상태로 복원 되었다고...
그래서 저 딸 안낳는다고 마음 먹었었어요... 딸 없어요~
우리 외할머니 일본에서의 일화가 있으시고요... 미국에서 돌아가셨어요.
암튼 우리 집안에서는 한 성격으로 통하셨답니다.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가하는데 마이들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2012.02.17 13:19)
(so**)
외할머니와 함께,,, 뭔가 따뜻하고 아름답고 새로운 그림이에요
한 영화를, 한 자리에서, 한 시간에, 보면서도,,, 얼마나 많은 다른 것들을 생각하고 있을까...@.@...
눈 앞에 보여지는 것만 보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이 잔잔하고 따뜻해지네요~~~ 지금, 저~ 할머니 미소짓고 있어요~^_______^~ (2012.02.1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