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현의 씨네뮤직/ 첫회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기현씨가 진행을 맡아 눈길이 가더군요.
세상의 모든음악/ 진행에서 보여준 차분한 음성 속에 담긴
따뜻한 그의 시선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기대를 가집니다.
'그녀에게'라는 좋은 영화로 첫회를 장식해 주셨네요.
전기현씨의 영화 설명도 참 좋았습니다.
'꾸꾸루꾸꾸 팔로마'라는 음악과 함께 영화 장면들을 넣어주시리라 생각도 했었습니다만....ㅋ
앞으로 좋은 영화와 그 속에 담긴 주옥같은 음악 세상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직 OBS 홈페이지에 '전기현의 씨네뮤직' 개별 홈페이지가 개설되지 않았군요.
첫 회가 방송 되었는데 아직 홈페이지가 없다는 것이 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빠른 홈페이지 개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화 속 패션 이야기'를 보고 느낀점입니다.
이 코너는 전개 방식에 따라 참신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자가 묻고 이에 대해 전문가가 답하는 형식보다는
'이 영화 패션 포인트'와 같이 전문가가 몇 가지 눈여겨 볼
패션 포인트를 말하는 것이 집중도 면에서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영화 속 패션 이야기'는 이야기의 집중도가 사뭇 흩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첫회이니 앞으로 시청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