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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도전 [12회] 포기는 없다! 초보 스턴트맨의 도전기 / 앵무야 놀자
다큐 도전
2016-07-11
조회수 :3,700

▣ 방송일시 :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밤 11시 5분


▣ 연출 : 김지영, 고유진

▣ 글, 구성 : 박은영, 빈선화

▣ 조연출 : 윤무희

▣ 취재작가 : 이나리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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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일의 스턴트맨 사관학교 액션스쿨

액션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서

스턴트맨의 세계에 뛰어든 이철일 씨의 도전기

어느 날 갑자기 앵무새들의 아빠가 되다?!

앵무새와의 교감으로 매일 성장하는

초보 사육사 고용진 씨의 이야기

# 도전 23 포기는 없다! 초보 스턴트맨의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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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내로라하는 액션 연기의 달인들을 배출한 액션스쿨. 오후 내 스턴트 기술 연마에 한창이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뜨자 한 청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곳곳의 청소와 정리, 거울 닦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열심이다. 이렇게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은 더 발전된 자신을 꿈꾼다는 그. 바로 스물세 번째 도전의 주인공, 초보 스턴트맨 이철일(28) 씨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촬영과 조명 공부를 했던 철일 씨. 어느 날 액션스쿨 8기 스턴트맨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액션배우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후 스턴트맨이 되기로 결심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에 반했고,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2015년 액션스쿨 19기로 들어와 정식 단원으로 활동한지 이제 4개월 차.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첫 오디션도 재수, 입단 테스트도 재수해 2년 만에 정식 단원이 된 것. 6개월의 교육과정 수료 후 작년 10월 곧장 입단한 동기들에 비하면 반 년 정도 늦은 셈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동기들에 비해 부족한 체력과 유연성이었다. 뒤늦은 합류에 현장 경험도 가장 적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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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길이지만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들은 19기 동기들이다. 동기들 촬영이 부쩍 많아져 요즘은 서로 얼굴 보기가 어렵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액션스쿨에 남아 함께 연습하곤 한다. 동기들 또한 뭐든 잘해내고 싶은 철일 씨의 마음을 알기에 동작 하나하나 짚어주며 돕고 있다. 지금 그는 졸업을 앞두고 계절 학기 수업을 수강 중이다. 이 또한 유연성에 도움이 될까 싶어 춤과 요가 수업을 선택했다는데,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훈련만큼이나 사뭇 진지하다.

어느 날 오후, 생애 처음으로 차량 스턴트 훈련에 참여한 철일 씨. 실제 촬영에서는 달리는 차량에 치이는 거라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훈련도 실전처럼 이루어지는데스스로 몸을 보호해야 하기에 더욱 어렵다는 차량 스턴트. 과연 철일 씨는 잘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한 달 만에 나가게 된 촬영 현장! 첫 와이어 액션을 준비하는 모습에 긴장감이 돈다. 언젠가 촬영 현장에서 멋진 액션을 선보일 날을 꿈꾸는 초보 스턴트맨의 도전을 담았다.

    

# 도전 24 앵무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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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한 동물원, 이른 아침부터 동물들의 소리가 울려 퍼지고 개장을 준비하는 사육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그들 가운데 입사 5개월 차인 초보 사육사 고용진(25) 씨가 있다. 동물원 텃밭을 오가며 부지런히 상추를 뜯은 그가 들른 곳은 초식 동물들의 보금자리. 싱싱한 채소 앞으로 모여드는 양과 거북이의 모습을 볼 때면 늘 마음이 흐뭇하다. 초보이기에 여전히 알아야 할 것들이 많지만 동물을 향한 애정으로 동물원 생활을 익혀나가고 있다.

사육사가 된 후 용진 씨가 맡게 된 동물은 바로 .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해 대학에서 동물조련을 전공한 그. 하지만 유독 친숙하지 않은 동물이 조류였다. 때문에 입사 후 당장 새들과 친해지는 것부터가 걱정이었고, 사수와 함께 오르는 앵무새 공연은 그에게 큰 도전일 수밖에 없었다. 지난 몇 달간의 노력 끝에 앵무새와의 교감에 성공해, 얼마 전 첫 공연에 오른 용진 씨. 하지만 여전히 완벽하진 못 하다. 공연 파트너 딸기는 불러도 오지 않고 링을 돌지 않는가 하면, 공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백색이는 아직 그를 싫어하는 눈치다. 여전히 갈 길이 먼 초보 사육사는 오늘도 새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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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진 씨는 사수의 도움을 받아 아기 새 인공 포육에 도전했다. 어미 새가 알을 낳은 후 제대로 품지 않아 도움이 필요해진 것. 분유를 먹이고 잘 소화시키도록 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너무나 작은 생명이기에 용진 씨의 손길이 더욱 조심스럽다.

관람객이 가장 많은 주말, 무대에 오른 용진 씨. 사육사 일을 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이 처음으로 동물원에 방문했다. 그의 어머니는 동물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아들을 차마 말릴 수 없었다고 하는데이전 공연의 실수 때문인지 용진 씨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처음으로 부모님 앞에 선 그가 잘해낼 수 있을까? 언젠가 선배들처럼 무대 위에 당당하게 서서 박수 받길 바라는 초보 사육사. 그의 첫 도전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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