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로 어서옵쇼>
“내 사랑 볼음도” 인천 볼음도Ⅰ
인천 서도면의 가장 큰 섬, 볼음도.
옛 명성은 저 멀리 추억 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쌓고 있는 섬이다.
볼음도에는 주민 284명이 갖가지 사연과 시간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북쪽 해안선이 휴전선의 남방한계선이라 어로작업은 극히 제한된 곳.
군사적 경계는 여전히 삼엄하지만 섬은 사람과 풍경 사이, 그 어떤 경계도 없다.
고향, 용매도를 지척에 둔 작곡가의 망향가도,
어느덧 늠름한 군인이 된 청년의 유년의 추억도,
자꾸만 찾고 싶어 발길이 잦아진다는 이방인들까지도...
섬의 풍경화 속엔 모두 한데 어우러져 주인공이다.
대체 왜? 무엇이? 경계를 허물고 그들로 하여금
“내 사랑~ 볼음도!”라고 외치게 만들었을까?
저마다 다른 바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볼음도에 대한 각별한 마음과 사랑만은
통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수요일에 味치다! - 푸짐하게 즐기는 불향 가득 타코]
비행기를 타지 않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한국에 있는 해외 맛집을 가는것!
멕시코 음식의 대표 주자 타코로 멕시코 여행에 목말라 있는
한국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
특유의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비법 양념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K-타코를 개발 했다는 주인장!
담백한 고기와 새우 그리고 각종 채소를 직접 만든 토르티야에 싸서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우리를 멕시코로 데려다 준다는 타코 맛집을 소개 한다.
특히 이 집은 가성비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나있다고 하는데...
타코 맛을 좌우하는 고기 맛을 위해 직접 개발한 비법 양념으로 염지를 하고
또 한번 불향을 입혀 구워낸다.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는 주인장 덕분에 배달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맥주와도 아주 궁합이 잘 맞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멕시코 대표 음식 타코 맛의 비밀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