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시간을 품다!’ - 시간의 ‘흔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쉼’을 얻는다 >
“뉴트로 성지”를 아세요? 추억의 영화관 “애관극장”과 오랜 건물의 카페 “브라운핸즈”
영화를 좋아하는 꿈 많던 소녀 탁경란 씨는 옛 명성이 자자하던 애관극장을 우리의 기억 속에서 다시 소환해냈다.
100년 전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조선 최초의 실내극장인 “애관극장”. 멈추지 않는 영사기를 통해 펼쳐지는 탁경란 씨의 꿈 이야기를 들어본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개항로 프로젝트’의 멤버들이 재창조해낸 공간, 40년 전 이비인후과로 사용된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며 리모델링한 카페,
“브라운핸즈”, 일제강점기때 지은 병원 ‘개항로통닭’까지...
곳곳에서 과거의 흔적들을 엿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것이 바로 요즘 트렌드인 “뉴트로”가 아닐까?!
그 외에도 100년 된 건물의 간판 없는 카페 “싸리재”, 1920년대에 소금창고로 쓰였던 “잇다스페이스”갤러리까지!
역시 인천 경동의 싸리재는, “뉴트로의 성지”로 불릴만큼 매력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