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
동남아서 뎅기열 기승…"해외여행 때 각별한 주의 필요"질병관리청은 최근 해외여행 활성화로 동남아 지역 등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4일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세계보...
-
원숭이두창 고위험접촉자 21일 격리 검토방역 당국이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에 한해 21일간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역 당국은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을 ...
-
"격리의무 해제시 아프면 쉬는 제도·문화적 조치 검토"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해제할 경우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백브리핑에서 "법률적 강제 격리가 해제된 상황이 된다면 아픈 상...
-
질병청 "먹는치료제,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에도 효과 확인"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세부...
-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패턴 식사 비율, 최근 12년 새 두 배 증가-패스트푸드 패턴 식사 즐길수록 아침 거를 위험 증가-건강 한식 패턴과 서양식 패턴 비율은 12년간 거의 일정-국민대 백민경 교수팀, 청소년 5,000여명 분석 결과최근 12년 새 패스트푸드 패턴의 식사를 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두 배...
-
탄산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 5배 가까이 증가-비만도 천식 위험 1.5배 높이는 요인-탄산음료에 든 액상 과당이나 보존료 탓일 수도-홍익병원 가정의학과팀, 성인 9,000여명 분석 결과성인이 콜라 등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성이 5배 가까이 커진다는 연구결과...
-
보건의날, 남성질환 예방 일상생활의 개선이 중요하다!남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가져오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발기부전이다. 남성의 성기능에 직접적인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발기부전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 만큼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꼽히는...
-
면역력 필수 시대, 가족 건강 지키는 영양소는?- 코로나19시대..비타민C,D, 아연, 칼슘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필수 영양소 각광- 하람, 고칼슘/비타민D/아연/마그네슘 등 총 6종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알고 칼마디’ 출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만...
-
한국인 대상 연구에서도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 입증-매일 석 잔 이상 커피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 77%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남성에서 더 뚜렷-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팀, 대장암 환자 포함 2,000여명 분석 결과커피를 매일 석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
‘최후의 항생제’로도 못 죽이는 ‘내성 장구균’ 예방법은?-면역체계 약한 고령환자 등 사망 유발 가능-손씻기와 소독 및 카테터 사용 최소화 중요-미국 건강전문 매체 ‘베리웰 헬스’ 보도 ‘최후의 항생제’로 알려진 반코마이신(vancomycin) 내성 장구균 감염 예방법이 미국의 건...
-
국립보건연구원, 셀리드 코로나 백신 임상 지원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해 지난 21일 셀리드와 임상2b상 시험 효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국립보건연구...
-
코로나 유행 이후 학교급식에서 위기대응식 많이 증가코로나 유행 이후 학교급식에서 위기대응식 많이 증가-전체 영양(교)사의 50%가량이 “위기대응식 제공한 적 있다”-위기대응식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70% 수준-연세대 함선옥 교수팀, 영양(교)사 130명 설문 조사 결과코로나-19 유...
-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급성심근염과 인과성 충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률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성심근염은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4일 오후 코로나19백신...
-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고 비만한 남성, 당뇨병 위험 2.7배 ↑–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비율, 여성이 남성의 1.5배–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 높을수록 당뇨병 위험 증가– 원광보건대 김지영 교수, 40∼64세 남녀 6,400여명 분석 결과대사증후군의 5대 진단 기준을 셋 이상 보유하고 비만...
-
비타민 K 가장 풍부한 식품은 김ㆍ파래 등 해조류– 동물성 식품 중에선 계란 노른자ㆍ오겹살 구이에 많이 함유– 비타민 K는 당뇨병ㆍ비만ㆍ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적– 안동대 성지혜 교수팀, 가공식품 30종 등 분석 결과김ㆍ파래 등 해조류에 뼈 건강을 돕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된 것으...
-
이달말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4차접종 시작15일부터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이 6000원으로 고정된다.오는 17일부터는 재고 물량을 포함한 모든 자가검사키트 물량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
-
15일부터 자가키트 낱개 가격 6천원…17일부터 온라인 전면 판금15일부터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이 6000원으로 고정된다.오는 17일부터는 재고 물량을 포함한 모든 자가검사키트 물량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
-
코로나-19 중년 여성의 관절통 등 갱년기 증상 심화– 코로나 유행 이후 면역 강화 위한 영양보충제 섭취 급증–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이 선택한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남대 정복미 교수팀, 중년 여성 428명 설문 조사 결과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년 여성의 면역 강화를 위한 ...
-
커피 많이 마실수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 증가-커피를 하루에 3컵가량 마시면 식이섬유 5g 보충 효과-커피 마시면 ‘프레디’라 불리는 유익균 생성-영국의 여성지 ‘스타일리스트’, 3일 커피의 장 건강 효과 집중 조명커피가 장(腸) 건강에도 이롭다는 기사가 영국의 유명 여성지에 ...
-
중학생의 가당음료 섭취량 늘면서 칼슘 부족 상태 심화-칼슘 부족 해소 위해 우유와 물 섭취 필요성-중학생의 칼슘 부족 비율 90% 이상-공주대 김선효 교수, 중학생 2,543명 분석 결과중학생의 가당음료 섭취량이 늘면서 칼슘 섭취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생이 가장 선호하...
-
"당뇨약, 아스피린·혈압약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 위험"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할 때 테트라사이클린류 항생제, 아스피린, 혈압약을 같이 복용하면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18일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저혈당이다. 혈당...
-
중ㆍ고생이 가당 음료 즐기면 수면 부족 가능성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수면이 불만족스럽다’-청소년 4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경희대 정자용 교수팀, 중ㆍ고생 약 27만명 분석 결과 중ㆍ고생이 가당 음료를 즐겨 마시면 수면이 부족해질 가능...
-
"백신 미접종 임산부, 코로나 걸리면 신생아 사망 위험 증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리면 임산부의 입원 가능성뿐만 아니라 신생아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
-
식품 통한 비타민 C 섭취 많을수록 비만 위험 ↓-비타민 C 보충제의 비만 예방 효과는 입증 안 돼-비타민 C 최다 섭취 그룹의 비만 유병률 최소 섭취 그룹보다 37% 낮아-서울대 의대 신우경 연구교수팀, 성인 1,356명 분석 결과 식품을 통한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
현대인 고통받는 우울증, 왜 여성에게 더 많이 생길까현대인의 대표적 신경정신 질환인 우울증은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생긴다.실제로 심한 우울증 사례만 보면 여성이 남성의 2배에 달한다. 여성은 또 우울증 증상과 치료제 반응도 남성과 다르다.캐나다 라발(Laval) 대학교 과학자들이 동...
-
엽산 섭취 부족하면 충치 위험 ↑– 성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충치 보유– 혈중 엽산 농도 낮을수록 충치 위험 증가– 서울시립대 박상신 교수팀, 성인 약 4,500명 분석 결과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커...
-
먹는 치료제, 14일부터 65세이상·면역저하자 우선 투약코로나19의 국면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오는 14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이 13일 국내에 도착해 하루 뒤인 14일...
-
화이자 "오미크론용 백신 3월까지 준비"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백...
-
노바백스 백신, 식약처 허가 임박…"미접종자 우선 대상"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적은 노바백스 백신의 식약처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일 백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앞둔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직 1·2차 접종을 받지 ...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주 국내 들어온다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정부 "면역저하자 4차접종 검토 중…일반국민 대상은 미정"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백혈병 환자 등 면역저하자에게 4차 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다만 그외 일반 국민의 4차 접종은 해외사례를 검토하고 있을 뿐 실행 여부를 결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
-
정부 "위중증 환자 감소세 뚜렷…거리두기 효과 본격화"정부가 확진자수에 이어 위중증 환자수도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거리두기의 효과가 본격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는 아직 1천명대이지만, 지난달 29일 115...
-
"전파자-비감염자 N95 쓰면 2500시간 방어…천마스크는 27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미국에서 홑겹 천 마스크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마스크 종류에...
-
내년 거리두기 오미크론에 맞춰 개편…방역패스 점진적 완화정부가 내년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춰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조만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에 대비해 방역 체계를 재정비...
-
오미크론 3∼4시간만에 판별…오늘부터 신속확인 PCR 도입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돼 30일부터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후 3∼4시간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바로 알 수 있게 된다.30일 보건당국에 ...
-
당정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 공감…업종별 미세조정 검토"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9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2차 당정협의'에서 중환자실 가동률, 위중증 사망과 같은 지표들이 호전되는데 조금 ...
-
아프리카 11개국발 입국금지 4주 연장…오미크론 유입 차단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자 정부가 아프리카 11개국발(發)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의 입국금지를 내년 2월 3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제76차 해외유입 상황...
-
스위스, 얀센 부스터샷 승인…항체치료제 로나프레베도 승인스위스의 의약품 규제 당국이 27일(현지시간)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승인했다.스위스메딕은 1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2개월 뒤 이 백신으로 ...
-
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 승인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식약처...
-
"콧물·두통 등 감기 증상 환자 절반은 코로나19 가능성"영국 연구진이 목 통증과 콧물, 두통 등 일반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절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BBC 방송과 일간 더...
-
3~4시간만에 판별' 오미크론 PCR 국내 개발오미크론 변이를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개발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3∼4시간 이내에 오미크론 감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질병관리청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
-
노바백스 백신도 오미크론 면역반응…"부스터샷에 효능 향상"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22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한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에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은 노바백스가 이날 이러한 내용의 초기 임상 시험 데이터 결과를 발표했다고 ...
-
인천대 제1기숙사,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인천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1기숙사를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대는 제1기숙사 A동 3∼13층과 B동 2∼9층을 활용해 최대 3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인...
-
WHO "오미크론, 더 많은 국가서 우세종될 것…또다른 폭풍 직면"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사무소장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여러 국가에서 우세종이 되고 있다며 각국에 확진자 급증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한스 클루주 WH...
-
정부 "병원 온 격리해제자에 음성확인서 요구는 의료법 위반"보건당국이 일선 병원이 코로나19 격리해제자에게 PCR(유전자 증폭) 음성확인서 지침을 요구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고 밝혔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격리해제자에게 PCR 음성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