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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참,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갑니다. 낙농국가에서 오히려 골다공증이 많이 생기고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덴마크와 같은 대표적인 낙농 국가들이 골다공증 비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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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현진 | 작성일 | 2008-09-24 | 조회 |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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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갑니다.
낙농국가에서 오히려 골다공증이 많이 생기고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덴마크와 같은 대표적인 낙농 국가들이 골다공증 비율이 높죠. 하지만 그건 굉장히 많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아는데요. 반면에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권 국가는 그 쪽에 비하면 우유 섭취량이 현저하게 낮죠. 꼭 우유 자체를 섭취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이건 의학적으로 어느 정도 밝혀진바로 알고 있는데요. 그럴 것 같으면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우유를 섭취해 오신 저희 부모님은 그 연세에 벌써 골다공증에 걸리셨게요? 두유랑 산양우유요? 솔직히 이것도 진짜 좀 웃긴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 그거 안병수씨가 쓴 "과자, 내 아이를 망치는 달콤한 유혹"이란 책에 다량의 섭취는 오히려 위험하다고 경고 하신 것 같은데요. 왜냐면 두유는 우유에 비해 달달하지 않습니까? 100% 순수한 두유가 아니란 말입니다. 성분표시 보면 당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콩 역시 전부 수입산에 유전자 조작 콩이 아니냐는 설도 나온걸로 알고 있고요. 그것들과 우유를 비교 한다는건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아하니 한의사들과 양의사들간에 우유에 대한 시각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어찌 되었건 그것은 전문 분야이니 한의사님 같은 분들이 하실 부분이고- 어쨌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유속에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가 녹아들어 판매가 된다는건 뭘 잘못알아도 한참 잘못아신 것 같습니다. 꼭 정정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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