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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래전 언젠가 "구.봉.숙 트리오" 라고 해서 공중파에는 나오지도 못하면서 음지에서 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던 개그맨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중 가운데
작성자 김광수 작성일 2008-08-09 조회 729
오래전 언젠가 "구.봉.숙 트리오" 라고 해서 공중파에는 나오지도 못하면서
음지에서 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던 개그맨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중 가운데 글자만 따서 부르던 이름...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그러나 세월이 흘러 개그맨 김구라씨는 어엿하게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중에
한명으로 급부상했지만... 나머지 봉알님과 숙자님은...
새까만한 후배들에게 밀려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기 시작했던것 같다...

내 젋은 시절에 히히닥거리고 웃으며, 시원하게 욕을 날려줬던 SBS 공채 3기 개그맨
노숙자님의 이번 처음이라는 방송을 보니...
참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게 힘든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방송내용중에
팬클럽회원들이 아직도 있어서 찾아주는거보면 참으로 인간적인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개그맨 노숙자님의 방송인으로써의 성공을 기대해본다...

잊혀져가는 연예인에 대해 이렇게 방송을 해주신 OBS 담당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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