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이야기 ? 작곡가] 1. 세상의 모든 아침 (Tous les Matins du Monde, 1991) 감독 알랭 코르노 주연 장 피에르 마리엘, 제라르 드파르디유, 안느 브로쉐 음악 마랭 마레 마랭 마레가 비올의 거장 생트 콜롱브를 찾아가 제자가 되어 가르침을 받는다 1992년 세자르 영화제 7개 부문 수상작 "La Reveuse (꿈꾸는 소녀)" Composed by Marin Marais Viol Performed by Jordi Savall 마랭 마레가 마들렌느를 위해 연주하는 장면에 흐른 곡. 느린 론도풍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멜로디를 부드러운 화성으로 감싸고 있다 2. 불멸의 연인 (Immortal Beloved, 1994) 원작 헤이든 헤레라 감독 버나드 로즈 배우 게리 올드만, 예로엔 크라베, 이사벨라 로셀리니 베토벤의 일대기를 연인에 대한 열정과 그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려낸 영화 한 통의 편지를 실마리로 베일 속의 여인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베토벤의 명곡들이 흐른다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2.Allegro" Composed by Ludwig Van Beethoven Performed by London Symphony Orchestra Conducted by Georg Solti 베토벤이 1812년에 완성한 교향곡 7번의 2악장. 음악가가 되라는 베토벤의 압박에 괴로워하던 조카 칼이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에 흘렀다 3. 쇼팽의 연인 (Impromptu, 1991) 감독 제임스 라파인 배우 주디 데이비스, 휴 그랜트, 맨디 파틴킨 당대 최고의 여성작가 조르주 상드는 리스트의 집에서 쇼팽의 음악을 듣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오해로 출발한 쇼팽과 상드의 관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연인이 되어 함께 마요르카 섬으로 떠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Fantasie Impromptu Op.46 (즉흥환상곡)" Composed by Frederic Chopin Piano Performed by Philippe Entremont 1834년에 쓴 독주환상곡으로 쇼팽은 ‘내가 죽은 후 파기해 주기 바란다’고 했지만 오늘날에는 가장 유명한 독주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주로 영화의 엔딩에 흘렀다 [윤수정의 씨네공감 - 엘리펀트 맨 (The Elephant Man, 1980)] 감독 데이빗 린치 배우 안소니 홉킨스, 존 허트, 앤 밴크로프트 음악 존 모리스 다발성 신경섬유종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존 메릭은 끔찍한 기형으로 고통 받지만 내면엔 순수한 감성을 간직하고 있다 "Adagio for Strings" Composed by Samuel Barber Performed by London Symphony Orchestra Conducted by Andre Previn 보통사람들처럼 누워서 잠들고 싶은 마지막 소망을 이루려 침대에 눕는 엔딩 장면에 흐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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