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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72회 < 북한산 진짜 사나이/ 휴지가 길면 잡힌다 > (방송일 5월 1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01 조회 3178

<북한산 진짜 사나이>

 

#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 25시!


 “사고는 등산객 수에 비례합니다”
대한민국 오악(五嶽) 중 하나로 산세가 수려하고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 북한산!
 하지만 사람이 많이 오는 만큼 사고도 많아지는 법! 봄의 시작과 함께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4월에도 눈이 내리는 급작스런 기상변화, 낙석 위험 등 아름다운 풍경 뒤에

가려진 위험요소로부터 등산객을 지키는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아찔한 암벽 산악 사고 현장을 가다


 “한 번 실수에 사망할 수 있는 게 수직 세계입니다”
 북한산의 대표 봉우리이자 해발 810미터, 높이만 20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인

인수봉은 암벽 등반 코스로 인기다. 하지만 그만큼 추락사고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다.
 수십, 수백 미터 아찔한 수직 절벽에 매달린 암벽 등반객들에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찰 산악구조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암벽 추락사고, 수십 미터 수직 절벽에 매달린 사고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부상자의 생사(生死), 구조는 시간싸움이다!


 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발목 부상! 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부상이라도 치료가 늦어지면

부상에 따른 쇼크나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다. 1분 1초라도 빨리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암벽과 산길을 부상자를 업고 이동해야 하는 숨 막히는 구조! 오로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피땀 흘리는

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의 숨 가쁜 이야기가 공개된다.
 
<휴지가 길면 잡힌다>

 

#밤에만 오는 환자 “나는 절도범이다”

 

 지난 3월 말, 대전 동부경찰서를 발칵 뒤집어 놓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룻밤 사이에 관할 지역 내에서 무려 6곳의 개인병원이 절도범에게 털린 것!
 그런데 피해 병원엔 모두 CCTV가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때문에 절도범을 추적할 단서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빠진 대전 동부서 강력4팀 형사들. 과연 절도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5년 간의 병원털이를 잡은 기막힌 단서!

 

 병원털이범에 대한 윤곽이 전혀 잡히지 않아 고심하던 형사들은 수사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각종 귀금속과 고가의 카메라 뿐 아니라, 고구마와 휴지, 섬유탈취제 등 생필품까지 피해품에

포함돼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 뜻밖의 단서를 발견했다.
 무려 5년 간 2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혀 온 병원전문털이 사건, 치밀했던 범인의 치명적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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