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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토 오후 6:45    진행: 김범수
기획 : 김인중
연출 : 손석범, 백범선
조연출 : 윤지영, 이한나
작가 : 양지혜, 황은주,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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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고교토론 판>최종회 _ 결승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02 조회 2363

과연 고교말짱들 중 최강의 입심은 누구?

201110, ‘고교토론 왕좌를 놓고 인천·경기·서울 지역 48개 고등학교 팀의 불꽃 튀는 승부가 시작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고등학생들의 쟁쟁한 입심대결은 계속됐고, 이제 고교말짱들의 토론 레이스는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과연 어떤 팀이 고교토론 왕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OBS <고교토론 판>의 결승전, 그 대미를 장식할 주제는 바로 통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였다.

통일에 대한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먼저 반대측은 통일은 진리이지만 이상일 뿐이라며 통일로 가는 길목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런 부담을 안으면서까지 굳이 통일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통일 후에 겪게 될 문화적, 경제적 혼란은 상당할 것이라면서 ‘88만원 세대’ ‘3포 세대로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이런 부담을 떠안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찬성측은 통일로 인한 실질적인 이득이 상당하다고 맞섰다. 통일이 된다면, 안보위협이 해소되면서 무기 구입 등의 군사비용이 현저히 줄어들게 될 뿐 아니라, 국제적인 신용도 역시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의 기술이 합쳐지면 상당한 경제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한 친구들과의 홈스테이’, ‘통일 과목 개설

해법토론에서는 결승전답게 다양하고 새로운 해법들이 나왔다.

우선 홈스테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북한 친구들과의 문화교류를 하는 방안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제시됐고, ‘통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을 신설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 탈북자들을 통한 통일 강연회활성화, 올림픽과 월드컵의 남북 공동 출전, , 담배에 통일세를 부과하는 방안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고교말짱들의 진검승부, 10대 토론의 힘 OBS <고교토론 판>!!

지난 5개월 동안 고교말짱들이 펼친 치열한 승부의 종착역,

최종 고교토론 왕좌에 오를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고교토론 왕을 뽑는 마지막 결승전은 24일 오후 645OBS를 통해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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