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TOY 김태헌입니다 (__)꾸벅
아 방금 결승전 방송이 끝나는데, 뭔가가 아쉽기도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ㅎㅎ
거의 반년동안 고교토론판에 참여하게 되면서 토론준비하고, 학교시험준비하고, 이렇게 바쁘게 지냈는데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아쉽네요...ㅠㅠ
제가 고교토론판에 대해서 칭찬하고싶은 점은 정말 정치나 시사에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던 제가
판을 끝내고 나니 꽤 정치, 시사에 관심있는 놈이 되어있더라구요..ㅎ
요즘 저희 또래친구들 가뜩이나 정치나 시사에 관심들이 없는데 고교토론판, 정말 해법인것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예선, 12강, 4강, 결승 다 거치면서 좋은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ㅎㅎ
특히 같은 남자들이라 그런지 수다쟁이와 투원은 정말 호감가고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결승전 녹화하고 집에올때는 아, 상장받으러 한번 더 오겠지?? 하고
FD누나들이랑 PD아저씨랑 작가누나들이랑 카메라맨 아저씨(형) 한테 인사도 못드리고 왔어요...ㅠㅠ
정말 다들 너무나도 좋은분들이셨어요 ㅠㅠ (읽으신분 안부전해주세요 부디)
언제 관희랑 손잡고 함 찾아가겠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만약 고교토론판 시즌 2를 한다면!! 꼭 불러주세요 멘토로서 헌신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지금껏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고교토론판처럼 정말 질좋고 재밌는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ㅎㅎㅎ 고교토론판 화이팅! (벌써 기사도 떴더라요?? ㅋㅋㅋ) |
(w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