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파나마 무인도 탈출
자신만의 생존법으로 지구의 가장 극한에 도전하는 베어 그릴스.
‘텍사스 편’에서 건조한 사막의 협곡을 탈출했던 그릴스. 이번 편에서는 습한 바다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사방이 온통 바닷물이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을 구하는 것이 관건이다. 바위 틈에서 새어나오는 물, 이끼가 머금은 물, 나무통이 만들어내는 물 등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물을 얻는다.
섬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기다려도 탈출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뗏목을 만들어 바다로 나간다.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괴롭다가도 밤이 되면 칠흑같은 어둠이 더욱 그를 힘들게 하는데… |
(s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