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 - [103회]
[김지석 그린피스 전문위원]
1. 과학자들이 트럼프 때문에 우울증 걸릴 뻔한 이유는?
무너지는 빙하, 불타는 산림, 높아지는 해수면.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과 기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기후위기를 믿지 않는다" 라는 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단어가 바뀔 만큼
현재 지구가 많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기후 전문 과학자들은 기후위기가 만들
거대한 스노우볼을 거듭 강조했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에 우울증까지 걸린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새로 바뀔 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데요.
기후와 정치, 기후와 경제, 기후와 우리 삶.
얽히고 섥힌 기후와 우리들의 이야기,
2. 내연차 전기차 고민할 가치 없다? 내연차의 미래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세 가지 키워드
많이들 보셨을 법한 영상.
코에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
바로 그린피스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경고의 메세지를 날리는 영상입니다.
사실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종이 빨대 등
소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보다는
훨씬 더 멀리서, 큰 방향성으로 지구의 위기를 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그린피스가 간곡히 호소하는 지구의 기후위기.
우리 모두 각별히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재밌는 사실 첫 번째,
소와 양의 트림이 생성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90배 악영향을 미치며,
육식으로 인한 온실가스가 전체의 약 15% 정도인데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선 육류 메뉴를 없애는 등
육식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의 움직임이 가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재밌는 사실 두 번째,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인
기후위기 대응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전기차, 태양광, 풍력이라고 합니다. 김지석 그린피스 전문위원이 소개하는
친환경과 기후위기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