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OBS ‘공간다큐 만남 2’가 담아낸 고양시 덕양의 공간과 시간
OBS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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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공간다큐 만남 2’가 담아낸 


고양시 덕양의 공간과 시간




 


OBS ‘공간다큐 만남2’가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고양시를 찾았다.


18일 방송되는 OBS ‘공간다큐 만남 2’에선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덕양구의 오래된 동네 행주와 능곡 이야기, 그리고 대를 이어 살아온 원주민과 새로운 세대와의 공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했다.


오랜 세월 분단을 상징하는 철조망으로 가로막혔던 고양의 한강 변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군의 순찰로는 산책길로, 초소는 전망대로 변신해 행주대교 아래 한강 변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바뀐 모습을 담았다.


조선시대부터 이름을 떨쳤던 한강의 명물 웅어는 행주 지역 특산품으로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유명한 특산물로 34년째 웅어 횟집을 지키고 있는 사장님과 50년 동안 한 골목만을 지키며 고향 같은 북어탕 집의 사장님들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홍대에서 활동하던 싱어송라이터는 10년 전, 능곡으로 들어와 친한 예술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며 문화 예술가들의 놀이터 ‘능곡 작업실’에서 활동을 한다. 능곡 로고송을 만들고 상인들을 모델로 홍보영상을 만들면서 동네 주민들과 두터운 정을 나누는 능곡 작업실 사람들을 만나본다.


대를 이어 오래되고 소중한 공간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OBS ‘공간다큐 만남2- 고양을 부탁해, 고양시 덕양’은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