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무송과 함께 떠나는 인천여행 마지막 이야기 '가을을 담은 강화도'
OBS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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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과 함께 떠나는 인천여행 마지막 이야기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가을을 담은 강화도’




 


OBS 로드다큐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가 강화도로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17일 방송되는 OBS 로드다큐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에선 바다와 산, 넓은 평야까지 공존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섬 중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의 가을을 담았다.


다양한 특산물이 있는 지역인 만큼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만날 수 있다. 강화도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부각과 순무를 이용해 차를 만들며 사회적 기업 인증까지 받은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강화도에 소창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1970년대까지 백 개가 넘는 공장이 돌아가며 직물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다 합성섬유가 인기를 끌며 쇠락의 길로 들어서 소창 공장만 운영되고 있지만 대를 이어 소창 공장을 운영하는 강화 소창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들어본다.


강화도 송해면에는 1941년에 고택이 지어졌는데, 강화도에 고려 인삼을 최초 경작하고, 인삼 무역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집주인은 황해도에서 자재들을 실어 날라 집을 건축했다. 전통 한옥과 일본식 가옥의 특징이 더해져 건축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고택을 지키는 증손자의 남다른 뜻도 들어본다.


전무송과 함께 떠나는 인천여행 OBS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가을에 꼭 오시겨, 강화도’ 편은 17일 오후 5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