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OBS ‘공간다큐 만남2’가 담아낸 나의 살던 고향, 점동면
OBS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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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공간다큐 만남2’가 담아낸

나의 살던 고향, 여주시 점동면



 


OBS ‘공간다큐 만남 2’가 맑은 남한강을 품은 삼도의 접경 지역, 여주시 점동면을 찾았다.


11일 방송되는 OBS ‘공간다큐 만남 2’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점동면에서 삼도의 접경 지역이라는 특별한 지리적 특성으로 교류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 떠난다.


점동면에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산증인 삼합 1리 이영만 노인회장님은 50여 년 만에 청춘으로 돌아가 횃불을 들고 밤에 고기를 잡으러 다녔던 시절을 회상해 본다.


장비를 들고 동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수리할 곳을 찾아다니는 김용진 씨는 고장 난 기계를 손보는 일뿐만이 아닌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꼼꼼히 챙긴다. 이웃들의 감사함을 느끼며 점동면을 안식처라고 느끼는 용진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5년째 연꽃 농원을 운영 중인 손동인 대표와 그의 셋째 딸 석희 씨는 앞으로도 연꽃을 단순히 수확에 그치지 않고 연꽃을 주제로 한 카페와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자 한다. 아버지가 일궈온 가업을 이을 청년 농업인의 꿈을 담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여주시 점동면의 이야기를 담은 OBS ‘공간다큐 만남 2’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