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방송까지 꿰찬 개그맨 김수용이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를
방문해 등골이 제대로 휜 사연을 밝혔다.
이날 김수용은 과거 ”다시마에서 대체연료가 개발된다는 지석진과 김용만의 말에 넘어가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한 번에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란 허황된 꿈은 버리고, 1년에 20%의 수익만 나도 성공한 투자다“라며
10여 년간 몸소 익힌 투자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수시로 주가를 살피느라 모니터를 오래 보는 것은 물론,
“과거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에 빠져 허리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고백하는 등
이날의 건강주제 ‘척추측만증‘이 심히 염려되는 요인들이 속속 드러나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척추 전문의 송준한 원장은 “척추측만 증세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하며,
즉석에서 기구 없이 간단하게 측만여부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과연, 김수용의 척추건강은 초록불을 받을 수 있을지 결과는
6월 21일 목요일 밤 11시 05분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