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남편 유혹하려고 술김에 뽀뽀”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됐던 비앙카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황선대) 녹화에서 비밀에 가려져 있던 남편과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현재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먼저 좋아 했고, 꼬실 작성을 했다”라고 운을 떼며 “나를 좋아하게 만들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뽀뽀도 내가 먼저 했다”라고 과감히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에는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계속 만나다보니 내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도 없고 대시도 안 해서 자신을 여자로 안 보는 것에 대해 화가 났다”며 “술 먹고 내가 먼저 뽀뽀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동반 출연한 가수 김정민은“관심 없는 척은 남자들의 작전이다. 연애학개론의 정석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미수다‘에바’가 현재 남편을 6개월간 따라다닌 연애담을 비롯, 가수 ‘김정민’이 결혼 전에 아내 루미코와 2박 3일 동안의 작전여행을 떠났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정민, 에바, 비앙카 세 사람의 <국경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는 5일 오후 11시 05분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