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미리보기가 벌써 떳습니다.

미리보기를 읽으며 갑자기 먹먹해 지는 마음

분명 저번 28회에서는 마음이 활짝 펴지는듯한 기분이였거든요.
아마도 우리가 아코디언 인줄 아시는지
마음을 조였다 폈다 하게 하시네요...

 

전기현님은 영화로 우리의 마음을 조율하는 조율사인가요?

 

영화와 음악으로 적당한 조율을 받으며
우리 넘 느슨하지도 너무 팽팽하지도 않게
그렇게 또 올 한해를 잘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내 사진기를 들고 찍어 보았지만 사진이 잘 안찍힙니다.
촬영을 금하시려는 의도가 있다면 당연히 그러하겠습니다만
조명 문제라면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기존의 사진을 퍼와서 입힌 이미지도 안올라가고

그래서 그냥 심심하지만 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