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을 많이 좋아하셨던 아버지를 통해서

 

사운드오브 뮤지, 벤허....

 

어린시절부터 봐왔습니다.

 

특히 사운드오브뮤직은 아침마다 턴테이블 돌아가는 소리에

 

가사를 다 외울지경이였지요.ㅎ

 

그 시절엔 가끔 아침의 음악이 소음일때도 있었는데

 

40대중반이 되고보니 내 아이들에게 나도 똑같이 하고 있는거예요..^^

 

그리운 시절의 그영화들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애수, 닥터지바고, 해바라기, 로마의 휴일, 카사 블랑카...등

 

좋은 프로그램에 멋진 진행자 전기현님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구요.

 

70중반이 되신 친정 아버님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진행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